체험·체류에서 창업·정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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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가 귀농귀촌 도시민의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융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청주시청 제공
청주시가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체험과 주거, 금융 지원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숙박비 환급·체험 지원으로 농촌 방문 문턱 낮춘다‘농촌체험휴양마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방문을 유도한다.현도면 오박사마을, 미원면 도로줌마을, 강내면 연꽃마을, 문의면 초록감투마을 등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주중(일요일~목요일) 숙박 이용객에게 숙박비의 30%를 청주사랑 상품권(청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도시민의 농촌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이야기여행 지원사업’도 추진한다.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와 협력해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농촌에 실제로 살아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정착유도체험에서 나아가 실제로 살아보는 체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충북 외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3가구, 하반기 3가구 총 6가구를 모집,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청주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참여자들은 3개월간 도로줌마을에 거주하며 귀농·귀촌 이해 교육, 텃밭 가꾸기, 사과·복숭아 등 과수농가 체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 충북형 도시농부 일자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옥화9경 은퇴자마을 살아보기’는 은퇴자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기로 약 4주간씩 운영한다.◊주거·창업자금 지원으로 초기 정착 부담 덜어‘희망둥지 입주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빈집에 수리비를 지원해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준다. 충북 외 도시민인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정착 초기 가장 큰 부담 가운데 하나인 주거 문제를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임대기간은 1년이다. 현재 미원면 1개소, 내수읍 1개소 등 모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초기 영농 기반과 주거 마련에 필요한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시행한다.농업 창업자금은 영농기반 조성,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연 2% 수준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귀농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