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동 교육과정 두 번째 졸업식 개최…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 성과
  • ▲ 백석대학교와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교육과정의 두 번째 졸업식을 마치고 졸업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 백석대학교와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교육과정의 두 번째 졸업식을 마치고 졸업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중국 저장성 가흥시에 위치한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에서 ‘시각전달디자인 중외합작 프로그램 2026년도 졸업식’을 개최하고 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백석대학교와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교육과정의 두 번째 졸업식이다. 

    지난해 첫 졸업생 7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81명이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게 됐다.

    행사에는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장과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강화선 디자인영상학부장을 비롯해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 왕쉐건 총장, 천페이장 당위서기, 펑리웨이 부총장, 가흥시 교육국 및 대외우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 성과 영상과 학생 성장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교 총장 축사, 졸업작품전 개막식, 우수 졸업생 시상, 졸업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기신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은 한국과 중국의 교육적 강점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성장한 글로벌 인재”라며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쉐건 총장도 “양교가 함께 구축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문화적 이해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며 “양국의 우수한 디자인 교육 자원 속에서 쌓은 경험이 앞으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백석대학교는 졸업생 전원에게 대학 배지와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양교는 2021년 교육부 승인을 받아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교류를 확대해 한·중 고등교육 협력의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