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
    ▲ 단양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
    단양군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단양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최근 3년간 매년 100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귀농 준비 단계부터 정착, 지역사회 융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귀농귀촌 정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준비 단계에서는 ‘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 주거와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자에게는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의 주거 임차료를 지원한다. 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와 ‘단양 이음터’ 조성에도 힘을 쏟으며 체류에서 정착으로 이어지는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초기 정착 단계에서는 귀농인 정착장려금을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형 농기계 지원과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영농 기반 조성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택 수리비 지원은 지난해부터 귀농인에서 귀촌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이주민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도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타 시도 동 지역에서 이주해 전입 6개월이 지난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갈등 요소를 배제한 마을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에 앞장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김경희 부군수는 “단양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도시민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귀농귀촌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발전에도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