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전문 교육기관 공식 출범
  • ▲ 충북보건과학대 요양보호사 현판식. ⓒ충북보과대
    ▲ 충북보건과학대 요양보호사 현판식. ⓒ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법무부 지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돌봄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3일 교내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고 외국인 전문 돌봄 인력 교육기관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종국 소장도 자리해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해 9월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 충북도의 '요양보호사 교육원' 지정 절차도 마쳤다. 

    이에 따라 올해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특성화 교육 역량을 활용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은 지역사회 인력 부족 문제를 대학의 교육 역량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