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 참석… 대전 사회서비스 혁신 비전 공유공공–민간 협력·맞춤형 제공 체계 강화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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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전환 5주년을 맞아 ‘새 정부 국정과제와 대전 사회서비스의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전환 5주년을 맞아 ‘새 정부 국정과제와 대전 사회서비스의 전망’ 포럼을 갖고 ‘통합 돌봄’과 ‘AI 기반 혁신’ 중심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학계·복지계·정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사회서비스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김현채 시 사회복지협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참석자들은 기념 떡 커팅을 통해 5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다졌다.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은 ‘AI 복지·돌봄 혁신의 기회와 도전’ 발제를 통해 지역 기반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공급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이어 류진석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는 권소일 교수, 강영선 관장, 이대영 부장, 김기수 부장이 참여해 실천적 전략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공공–민간 협력적 거버넌스와 이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뜻을 모았다.김인식 원장은 “이번 포럼의 ‘AI 돌봄·현장 중심 혁신’ 논의는 대전 복지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공공성과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됐으며 복지정책 연구, 시설·종사자 지원, 광역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위·수탁 등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