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담회서 MZ세대 질문 답변, 공정 보상 원칙 강조‘꿀잼도시·심쿵도시’ 대전 관광 경쟁력 강화 다짐
  • ▲ 김용원 대전광광공사 사장 취임식.ⓒ대전관광공사
    ▲ 김용원 대전광광공사 사장 취임식.ⓒ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제6대 김용원 사장 취임식을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했다. 

    또 김 사장은 공정한 인사와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 자부심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도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은 △꽃다발 증정 △현악 4중주 연주 △사장 당부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부서 간 협력, 위계질서 확립,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직원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MZ세대 질문에 ‘열심히 일한 직원이 보상받는 공정한 원칙’을 밝히며 “사장실은 항상 열려 있다”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이어 “대전이 ‘꿀잼도시’ ‘심쿵도시’로 인기를 얻은 것은 유관기관 협력 덕분이다”며“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