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스토리텔링 결합한 프리미엄 벽걸이·탁상형 선보여네잎클로버 콘셉트의 럭키 캘린더 1000개 한정11일부터 사전예약… 12월 8일부터 순차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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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폐공사가 개발한 벽걸이형 돈달력.ⓒ한국좊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2026 머니메이드 돈달력’을 선보이며 친환경 굿즈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11일부터 공식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2026년도 머니메이드(moneymade) 돈달력’ 3종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올해 초 화폐굿즈 전문 브랜드 머니메이드(moneymade)를 론칭한 뒤 ‘돈볼펜’, ‘돈키링’, ‘돈봉투’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전 세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착한 소비’ 콘셉트로 MZ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왔다.이번 출시되는 ‘돈달력’은 조폐공사 최초의 달력 상품으로, 벽걸이형과 탁상형 두 종류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됐다. -
- ▲ 탁상용 돈달력.ⓒ한국조폐공사
화폐 속 인물과 유적을 활용한 문화·역사 스토리텔링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내지에는 화폐 제조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용지가 사용돼 실제 ‘돈가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황금빛 커버로 새해 풍요의 의미를 담았으며, 1차 생산 수량은 총 4000개다. 가격은 벽걸이형 22000원, 탁상형 18000원으로 연말연시 선물용 수요에 맞춰 출시된다.함께 출시되는 데스크형 ‘럭키 캘린더’는 네잎클로버를 콘셉트로 디자인돼 공간에 포인트를 더하고, 실사용도가 높은 메모지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1차 1000개 한정 제작되며, 가격은 24000원이다. 사무공간·개인책상 등에서 실용성과 디자인 감성을 함께 갖춘 선물용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
- ▲ ⓒ한국조폐공사
사전예약 판매는 11일부터 각 상품의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12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가 처음 선보이는 ‘돈달력’을 통해 국민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나누는 2026년이 되길 바란다”며 “화폐가 지닌 신뢰와 희망의 가치를 일상 속으로 확장해 행운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국민 참여형 ESG 굿즈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