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야 제안 접수, 최대 50만 원 시상12건 선정…구민 투표로 최종 결정
  • ▲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유성구
    ▲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내달 19일까지 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제·관광·문화·교육·복지·환경·안전 등에서 창의적인 발전 방안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 거주자와 구 내 직장·학교에 소속된 개인 또는 팀이다. 

    제안서는 온라인(구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이메일)과 오프라인(우편·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안은 심사위원회 심사와 구민 투표를 거쳐 12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의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