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리프트 차량 지원6년째 나눔 실천 이어가
  •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특화차량을 기부하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유토개발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특화차량을 기부하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유토개발
    유토개발은 9일 지체장애인을 위한 특화차량 구입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기부하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토개발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차량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 차량으로, 병원·복지시설·교육기관 이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인 대표는 “이번 차량 지원으로 더 자유롭게 세상과 소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차량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토개발은 2020년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