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배재대서 청년과 리더십 소통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배재대 특강에서 청년들과 리더십과 정책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9일 동구에 따르면 박 청장은 배재대 자율전공학부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과 소통하는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글로컬 시대, 청년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으며, 특히 박 청장은 동구의 청년정책과 구정 철학, 그리고 직접 체득한 리더십 경험을 공유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리더의 자세와 구청장으로서의 소회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박 청장은 “오늘 만남이 여러분의 진로와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년 공간 ‘동고동락’, 청년 플랫폼 ‘청년이 머물 곳’, 성장·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