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 8기 3주년 ‘최고의 뉴스’ 시민이 뽑는다

대전시는 오는 13일까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난 3년의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대전시정 최고의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시가 제시한 20건의 대표 성과 중 시민이 공감하는 3건을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착공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대전 0시 축제 △‘꿈씨 패밀리’ 인기 △방위사업청 이전 등 굵직한 사업부터 일상 정책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참여는 ‘대전시소’와 시청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평가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