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6.5톤 트럭 해상 추락사고 신속 조치”“인명피해·해양오염 없이 차량 인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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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오후 충남 서천 홍원항 안간망 슬립웨이에서 어획물 적재 작업 중 바다에 추락한 트럭을 해경이 인양작업을 하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30일 오전 8시 29분쯤 충남 서천 홍원항 안강망 슬립웨이에서 어획물 적재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 A씨의 6.5t 트럭이 미끄러져 항포구 아래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당시 차량에 탑승해 있던 A씨는 사고 직후 자력으로 빠져나와 물 밖으로 탈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침수된 차량은 즉시 출동한 보령해경에 의해 고정 조치됐고, 11시 40분쯤 간조 시기에 인양되었다. 항내 해양오염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