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디자인 명소, 디자이너와 시민이 직접 선정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내달 20일까지 디자이너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 대전 디자인 핫스팟’ 15곳을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의 디자인 명소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35개 ‘2024 대전 디자인 핫스팟’ 선정에 이어 올해 15곳을 추가 발굴한다. 

국내외 디자이너, 디자인 전공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형물, 문화공간, 카페, 브랜드 쇼룸 등 디자인 가치가 있는 대전 내 공간을 추천하면 된다.

참여는 온라인(https://forms.gle/rRTJVP3KF45cAZ8b6)으로 접수하면 참여자 5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정된 핫스팟은 연말까지 진흥원 홍보관에 전시되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