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I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 교류…정유·석유화학 산업 안전성 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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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KGS-RBM 기술연구회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는 8~9일 ‘2025년 KGS-RBM 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전남 여수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회는 RBM(Risk-Based Management, 위험도 기반 설비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RBI(Risk-based Inspection, 위험도 기반 검사기법) 관련 최신 기술과 경험 교환을 목적으로, 공사 및 정유·석유화학사 안전관리 임직원 등 총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신 KGS-RBM 소개 △위험성평가 패키지 솔루션 모듈 개발 현황 △RBI를 통한 안전밸브 주기연장 △RBI운영컨설팅 우수 사례 △KGS-RBM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발표가 이뤄졌다.공사 석유화학진단처 오금남 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업계 종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RBI 기술을 도입하고 운용함으로써 수준높은 디지털 안전관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활발한 RBI 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기간산업인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의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