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인원 확대 영향…교육행정 9급 일반 10.32대 1 최고 경쟁률
  • ▲ 충북도교육청.ⓒ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6.79대 1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교육행정 9급 등 6개 직렬 156명 모집에 1059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모집 인원은 46명, 지원자는 123명 늘었지만, 경쟁률은 8.51대 1에서 소폭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4명(54.2%), 남성이 485명(45.8%)으로 여성이 더 많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68명 모집에 702명이 지원해 10.32대 1을 기록했다.

    시험장소는 6월 10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표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