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집행 대상액의 30.6%…신속집행추진단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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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신속집행 예산의 30% 이상을 1분기에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인 9939억 원의 30.6%인 3041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에 5417억 원의 재정을 신속집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고회, 부서별 컨설팅 등을 열고 대규모 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관련 부서들이 신속집행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선금·기성금 지급 등의 예산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석필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이고 선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시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