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최대 1000만원 지원, 28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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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숙박업소 3개소이며, 업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객실, 화장실, 복도 등의 내부 개보수와 간판, 외벽 등 외부 시설개선 및 위생·안전 환경 조성 등으로 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