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 창업지원단 육성기업인 ㈜필 상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불법 피싱 차단 서비스 ‘싹 다잡아‘ 아이템으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및 디딤돌 글로벌 R&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한남대
    ▲ 한남대 창업지원단 육성기업인 ㈜필 상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불법 피싱 차단 서비스 ‘싹 다잡아‘ 아이템으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및 디딤돌 글로벌 R&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한남대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디딤돌 글로벌 R&D 과제 또한 중기부가 운영 중인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년 동안 1.2억 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2일 한남대는 창업지원단이 육성기업인 ㈜필 상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불법 피싱 차단 서비스 ‘싹 다잡아‘ 아이템으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및 디딤돌 글로벌 R&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필 상은 이번 선정으로 인력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고, 기술개발을 강화해 국내·국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철 총장은 “필 상의 글로벌 도약과 성과는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 상은 AI, 사이버보안, 핀테크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보안 해결책과 악성 URL 탐지 기술을 2021년부터 개발해 온 선도 기업이며,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한 '첨단기술·제품 확인서'와 국제공인 시험 검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2년 한남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지원, 시장조사 및 투자유치, 특허 출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성장 기틀을 마련했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으로 ‘24년 상반기 과기부 ‘전략기술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과 금융위 산하 한국 핀테크 지원센터의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스미싱, 큐싱 등 피싱 차단 앱 ‘싹 다잡아’는 현재 30만 다운로드를 통해서 일 평균 50만 건의 데이터를 전 세계 모바일 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그중 하루 10만 건 이상의 악성 URL을 탐지하며 글로벌에서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