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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내년 1월 6~10일까지 ‘2025년 취업 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기관(법인·단체)을 선정 모집해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훈련 사업을 발굴해 취업 희망 서구민에게 이론· 실무 교육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접수된 사업은 17일까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사업계획의 취업 연계성, 사업예산의 적절성 등이며, 특히 구민에게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기회 제공 역량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심사 기준, 일정,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