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호
  • ▲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제14회 정기연주회 ‘Over the Symphony’  포스터.ⓒ대전문화재단
    ▲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제14회 정기연주회 ‘Over the Symphony’ 포스터.ⓒ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11일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호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Over the Symphon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개 악기 파트의 57명 단원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는 작곡가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을 비롯해 클래식 명곡 ‘헝가리안 댄스’, ‘마술피리 서곡’, ‘운명 교향곡’,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주제곡 ‘미션 임파서블’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춘희 대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들에게 따듯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