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가 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따라 4대 중점 과제와 총 174개의 세부 과제를 발굴해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광역 도 부문에서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육아기본수당 정책을 통해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영균 강원도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부터 확대된 육아기본수당은 내년부터 6세까지로 확대돼, 도내 4만2000 명이 최대 월 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