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맞춤형복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사업 등 총 31건
  •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6~29일 4일간 제422회 정례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6~29일 4일간 제422회 정례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6~29일 제422회 정례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 212억원을 삭감했다.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대비 5.3%인 1934억 3795만 2000원이 증액된 3조 8120억 1505만 9000원 규모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삭감 내용은 전자칠판, 맞춤형복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사업 등 총 31건 212억 3158만 5000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전자칠판 사업 113억 6100만원, 맞춤형복지 사업 19억 5970만원,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39억 8840만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일 제4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