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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시장이 지난 19일 배재대에서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배재대를 방문해 최고경영자 과정생 대상 특강을 통해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이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또 최근 주민 생활 만족도 4개월 연속 1위, 혼인 건수 증가율 1위, 상장기업은 62개로 비수도권 광역시 중 시가총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날 특강은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했고,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또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 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을 소개했다.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