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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하고 있다.ⓒKBS뉴스 캡처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하고 있다.ⓒKBS뉴스 캡처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기자회견, 허리 굽혀 사과했지만…야당 “맹탕 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담화에서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걱정을 드렸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허리 굽혀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140분간 “제 잘못이고, 불찰”이라고 사과하면서도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반박했고, 임기 단축 개헌, 하야 요구에 대해선 2027년 5월 9일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하겠다”며 일축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제 처에 대해선 날 타깃으로 악마화한다”고 했고, 김건희 라인 정리에 대해선 “적절한 시기에 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한 평가에서 야당은 “횡설수설 아무 말 대잔치”라고 비판했고, 친한계(한동훈계)는 “특검법 방어 명분 사라졌다. 안한 것만 못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7일 대산단지~서해안고속도 연결 대산~당진고속도로 공사 ‘본격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당진 대산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산~당신고속도로가 공사를 시작했다. 7일 대호방조제에서 기공식을 가진 대산~당진고속도로는 오는 2030년까지 9131억원을 투입, 25.36㎞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한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대산단지에서 당진분기점까지 38㎞의 이동 거리가 12㎞ 이상 줄고, 이동시간은 35분에서 20분으로 감소한다.
     
    다음은 2024년 11월 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처음으로 허리 굽혀 사과…“죄송” “불찰” 12차례 몸 낮춘 尹
    [尹대통령 대국민 담화] 尹 담화‧회견 어떻게 진행됐나

    -尹 “적절한 시기 인사”…김 여사 라인 정리엔 선 그어
    인적 쇄신 어떻게 하나

    ◇중앙일보
    -“사과했지만 사과받지 못했다”…국민이 왜 화났는지 몰랐던 회견

    -윤 대통령 “어찌 됐든” 사과 여당 내서도 “쇄신없었다”
    140분 대국민담화‧회견…김 여사 문제엔 “제 처를 많이 악마화”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9월 이어 추가 인하 단행

    ◇동아일보
    -예산 논의 예결위서도… 野 “국정 농단” 與 “이재명 재판 생중계” 공방
    야권, 법사위 예산결산소위서“檢 특활비 80억 전액 삭감” 밝혀

    -트럼프發 고환율-고관세 암초… 최상목 “韓경제 상당한 영향”
    원달러 환율 어제 한때 1404.5원… 1400원대 뉴노멀땐 물가상승 압력
    韓銀 금리인하 시점 늦춰질 가능성
    최대 20% 관세로 수출 타격땐… 내수 부진으로 연결 악순환 우려도

    ◇한겨레신문
    -야 “공천개입·국정농단 자백”…윤 시인하는 듯한 발언에 주목
    윤 “총선 때도 누구 좋다 알려주면 인재영입위에 패스”
    김용민 민주 원내수석 “선거 기간에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휴대폰 응답 해줬다는 건 이후 국정 개입 정황 보여주는 자백”

    -윤, 김건희 의혹에 “침소봉대 악마화”…특검법엔 “정치선동”
  • ▲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당진 대산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산~당진고속도로가 7일 착공식과 함께 공사를 시작했다. 충남 대호방조제에서 기공식을 가진 대산~당진고속도로는 오는 2030년까지 9131억원을 투입, 25.36㎞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한다. 사진은 대산~당진고속도로 노선도.ⓒ충남도
    ▲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당진 대산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산~당진고속도로가 7일 착공식과 함께 공사를 시작했다. 충남 대호방조제에서 기공식을 가진 대산~당진고속도로는 오는 2030년까지 9131억원을 투입, 25.36㎞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한다. 사진은 대산~당진고속도로 노선도.ⓒ충남도
    ◇충청투데이
    -충청권 2025학년도 수능 5만 1148명 응시한다
    각 교육청 응시 대책 마련

    -“이러다간 무산”… 오송역세권도시개발 공익적 책임의식 필요
    조합 내홍 등으로 1년 넘게 공사 중단
    오송국제도시 등 개발계획 걸림돌 우려
    16일 조합총회… 스스로 정상화 나서야

    ◇대전일보
    -기회발전특구 이어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시, 광역 성장 거점 기대

    -“허리띠 졸라매는 형편에…” 아산시장 재선거 혈세 23억 투입
    아산시 이달 아산시선관위 납부 예정
    12월 4일 재선거 입후보 예정자 설명회

    ◇중도일보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충청 공약 용두사미 되나
    집권 초 행정수도 입법 대전 방사청 이전 등 가시화
    충남 아산 경찰병원 4대특구 국가산단 유치도 괄목
    ‘무늬만 혁신도시’ 오명 대전 교도소 충남 육사 가물
    현안 잇단 고전…尹 충청권 긍정평가도 20%대 그쳐

    -충남 대산~당진고속도로, 첫 삽 떴다
    대산단지∼당진분기점 25.36㎞2030년 개통 이동시간 단축 등 기대

    ◇중부매일
    -충북청주FC 보조금 증액 적절한가 - Ⅱ. 확신 없는 사업
    협약 깨고 추가증액 요구… 의회 문턱 통과 주목
    “지자체에 손 벌려 쉬운 길 간다면 세금 먹는 하마“

    -충북경찰, 불법도박 청소년 170명 적발
    169명 선도심사위원회 회부… 1명은 입건

    ◇충북일보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마스코트 변경 ‘무산’

    -충북도의회 행감서 충북테크노파크 공직기강 해이 지적

    ◇충청타임즈
    -가수 오승근 “아내 추모관 찾다 청주 정착”
    故 김자옥씨 추억공간 물색하다 우암산 자락에 반해
    주소까지 옮겨 3년 청주살이 … 충북도 홍보대사 임명
    10주기 헌정곡 ‘자옥아’ 발매 앞둬 작은 공연도 계획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위로금 ‘안갯속’
    여야 충북도의원 22명 공동발의 지원조례안
    25일·새달 11일 본회의 미상정 땐 자동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