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국 1천여 명 참가하는 최대 규모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 ▲ 대전관광공사는 2026 국제 디지털 인문학 연맹총회(DH 2026)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대전 관광공사는
    ▲ 대전관광공사는 2026 국제 디지털 인문학 연맹총회(DH 2026)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대전 관광공사는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2024 국제 디지털 인문학 연맹총회’에서 2026 국제 디지털 인문학 연맹총회(DH 2026)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치에는 한국디지털 인문학협의회·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이며, 특히 한국과 대전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위상을 전 세계 전문가에게 선보인다.

    대전의 MICE와 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성국 사장은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호 유치위원장(서울대 교수)은 “인류의 역사를 담고 있고 인류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문화유산 보존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디지털 인문학 연맹총회는 국제 디지털 인문학연맹(ADHO) 주최로 매년 전세계를 순회 개최되며, 20여 개국 약 1000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