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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합강1초등학교와 합강중학교 설립'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세종시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심사 통과로, 이미 자투심사에서 확정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총 4개 블록( L1, L9, L12, L13) 1970세대의 학생들에게 적기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설립 예정인 두 학교는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 인근에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약 10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이들 학교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교설립 절차를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