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 80여명 참석…최신 정보 공유
  • ▲ 충북대 학연산 대회의실에서  ‘동물의료·ICT융합인재양성사업’ 워크샵이 열렸다.ⓒ충북대학교
    ▲ 충북대 학연산 대회의실에서 ‘동물의료·ICT융합인재양성사업’ 워크샵이 열렸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수의과대학이 최근 2024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과제로 선정된 ‘동물의료·ICT융합인재양성사업’ 워크샵을 통해 관련분야 최신 정보 공유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충북대 학연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샵에는 충북대 수의과대학 나기정 학장을 비롯해 충북대, 전남대, 경상국립대 등 사업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 ㈜터보소프트,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코아아이티 등 참여기업의 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에서는 대학별 교육분야는 물론 전공별 연구분야 발표를 통해 관련분야 최신 정보를 습득해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연구내용 발표를 통해 동물의료 및 ICT 기술 각 분야의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 대학별 교육과정 개편 추진 경과와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연구책임자인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는 “본 워크샵 개최를 통해 각 참여 대학별 교육과정 개편 및 교과목 개발을 비롯해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