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 80여명 참석…최신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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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수의과대학이 최근 2024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과제로 선정된 ‘동물의료·ICT융합인재양성사업’ 워크샵을 통해 관련분야 최신 정보 공유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충북대 학연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샵에는 충북대 수의과대학 나기정 학장을 비롯해 충북대, 전남대, 경상국립대 등 사업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 ㈜터보소프트,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코아아이티 등 참여기업의 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샵에서는 대학별 교육분야는 물론 전공별 연구분야 발표를 통해 관련분야 최신 정보를 습득해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분야별 연구내용 발표를 통해 동물의료 및 ICT 기술 각 분야의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 대학별 교육과정 개편 추진 경과와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연구책임자인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는 “본 워크샵 개최를 통해 각 참여 대학별 교육과정 개편 및 교과목 개발을 비롯해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