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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5년 주민지원사업 선정 및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GB)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248억 원 포함 총 31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국토부에 신청했다.신청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발굴된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확보했다.사업 유형별로 생활기반 사업은 방동3통 경로당 신축 등 16건(181억 원), 환경문화사업은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3건(75억 원), 생활공원사업은 더퍼리 근린생활 공원조성 등 3건(57억 원)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엄격한 규제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자치단체에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