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3일간 ‘총성 없는 전쟁’…5·6일 ‘사전투표’한동훈 가락시장, 이재명 용산서 공식선거 ‘출정’…13일간 ‘총력전’김영환 충북지사 재산 ‘-8061만원’…이동우 충북도의원 54억 ‘최고’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국회의사당을 서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겠다”고 발표했다.ⓒ뉴데일리 D/B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국회의사당을 서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겠다”고 발표했다.ⓒ뉴데일리 D/B
    ◇22대 총선 공식 스타트…여야, 사전투표에 ‘사활’

    22대 총선이 28일 공식 시작됐다. 28일 0시부터 13일간의 ‘총성 없는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선건 전반부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선거는 사전투표율(21대 사전투표율 26.7%)이 절반을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여야 모두 역대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에서 이긴 쪽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여야는 이번 사전투표 표심이 실제 당락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한동훈 “국회, 세종시 완전한 이전 여의도 정치 종식” 선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국회의사당을 서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과 세종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환영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자신들이 대선 때 제시한 내용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다음은 2024년 3월 2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홍콩 ELS 다음은 일본 ELS 터진다?
    [재테크 숟가락]

    -‘혐오 vs 혐오’ 총선…“외국 교과서에 실릴만한 나쁜 사례 쏟아져”
    총선 D-13…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직화든 돌판이든 굽지마라…장수 지역 공통 고기 조리법은
    [장수의학자 박상철의 노화혁명]

    ◇중앙일보
    -‘공약 재원’ 안 밝히면 3년 이하 징역…국회의원 후보자는 빠졌다

    -미니의대서 ‘빅7’으로…고창섭 충북대 총장 “400억 투입, 교수 100명 채용”

    -출구 없는 ‘2000 숫자 싸움’…의정대치에 환자만 죽어난다 

    ◇동아일보
    -총선 가를 사전투표 ‘8일간의 전쟁’ 스타트
    [총선 D―13]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시작… 21대 총선 투표자 40%가 사전투표
    사실상 유권자 절반 선택 끝나는 셈… 與野, 지지층 참여율 높이기에 총력

    -하나은행도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
    “조정안 수용… 배상비율 신속 확정”

    ◇한겨레신문
    -‘빅5’ 교수 사직서 받아든 의-정 대치…여당 “의대증원 규모 재논의”
    정부 “2천명 증원 결정 확고해”
    의협 “증원 철회가 대화 조건”
    한동훈·안철수 ‘규모 재논의’ 시사

    -한동훈 가락시장, 이재명 용산서 공식선거운동 ‘출정’
    28일부터 13일간 총력전
    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이 “기본사회 5대 정책”

    -푸바오 마지막으로 팬들 만난다…시간은 단 ‘20분’
    4월3일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
    푸바오 차 안에서 ‘인사’…중국까지 사육사 동행

    ◇매일경제
    -현대차 68조‧LG 100조 투자…드디어 한국 대표기업이 움직인다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해 R&D에 집중
    현대차그룹 8만명 직접 채용 나서기로 
    LG그룹은 R&D 투자에만 55조원 책정

    -출근길 대란 발생하나…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오늘 첫차부터 파업
    28일 협상 결렬 선언…오전 4시 기해 파업 돌입

    ◇한국경제
    -美‧日 반도체에 수십조 쏘는데…한국은 삼성전자에 ‘0원’
    보조금 배고 반도체 키운다는 정부
    초기 투자에 현금 지원 없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간접적 지원책에만 머물러 

    -男보다 왜 女가 오래 살지?…‘노후 수수께끼’ 푸는 열쇠 찾았다
    120세 시대가 온다
    내 안의 타이머 ‘난소 생체시계’의 비밀
    인간 장수의 비밀 ‘난소’에 숨어 있다

    ‘난소 시계’ 되돌리는 첫 임상시험 결과
    이르면 내년 나올 듯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북을 방문해 이번 4월 10일을 역사적인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충북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가 이경용 후보와 함께 제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북을 방문해 이번 4월 10일을 역사적인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충북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가 이경용 후보와 함께 제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중도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막 오른 공식 선거운동…13일간의 열전 돌입
    28일 0시부터 4월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선거 벽보, 유세차량 이용 등 치열한 유세전
    충청발전 변곡점, "총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재명, 韓 ”국회 완전 세종 이전“에 “선거 이기면 하겠다는 건 기만”
    청주 방문 “대선 때 여야가 공약해 진행 중…與가 신속히 해치우면 돼”
    김민석 총선상황실장 “민주당 그동안 완전이전 노력 얼마든지 논의 가능”

    -LH, 세종시에 국내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 450가구 건설
    “스마트 건설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해 나갈 것”

    ◇중부매일
    -충북대 의대‧병원 교수 70여명 사직서 제출…‘주 52시간 근무’
    환자들, 질병치료·검진 차질 걱정에 막막
    “정기적 신장투석 못 하면 생명 위험”
    교수진 “사직 수리 전까지 진료 최선”

    -쿠팡, 대전·제천·천안에 통합물류센터 건설…‘쿠세권’ 확대
    3조원 투입 첨단 자동화 기술 등 도입
    2027년까지 전국 인구 100% 로켓배송 목표

    -단양역에 케이블카·호텔 조성…관광개발 속도
    단양군,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선정

    ◇충북일보
    -이재명 대표 충북서 표심 공략…충주·제천·청주 찾아 지지 호소

    -김영환 충북지사 ‘마이너스’ 재산 신고…작년보다 67억 줄어
    부동산 매각 계약 해지 이후 중도금 반환 등으로 채무 발생
    정영철 영동군수 87억‧이동우 도의원 54억 ‘최다’

    ◇충청타임즈
    -문자 폭탄 … 여론조사에 목매는 후보들
    여야 후보 주요 선거운동 수단 인식 … 지지 요청 쇄도
    선거구 1위 땐 경쟁 후보보다 표심 확보 수월 판단
    대세론 … 선거사무소 관계자들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

    -1월 신생아 2만1천명 … 가팔라진 감소율
    충북·대전 증가 불구 서울·부산 등 줄어 … 역대 최저조
    출생률 5명으로 전년 比 0.3명 ↓ … 사망자는 0.5% ↓

    ◇충청투데이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수도권 중심 첫 시행…대전은 불투명
    내달 27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법 적용된 정비구역 건축 특례 등 지원
    선도지구 1기 신도시 중심 지정 예상대전, 용역 예산 확보 안 돼 지정 힘들듯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29일 팡파르
    사흘간 옥천묘목공원 일원

    ◇대전일보
    -‘세종=행정수도’ 불 지핀 국민의힘…4·10 총선 판세 뒤흔든다

    -국회 세종 완전 이전, ‘환영’ 속 ‘실천’ 요구
    정치권, 긍정적 반응… 개헌 준비 등 구체적 방안 나와야
    ‘총선용 포퓰리즘’ 평가절하·수도권 과밀 등 역효과 우려도

    -대전 ‘SAT(위성) 프로젝트’ 특정 업체 특혜 의혹
    지난주 주관기업 선정 완료…직원 9명 규모 소기업 선정
    업계 분위기 흉흉 “프로젝트 진행할 능력 안 되는 업체”
    대전테크노파크 “공정한 심사 거쳐…의혹 사실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