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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 운영을 한다.10일 유성구에 따르면 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다.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홈페이지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건강체험관은 작년 한 해 동안 77회 운영해 약 1500명이 다녀갔고,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