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6일 시청서 기자회견 통해 밝혀옛 철도보급창고에 49층 트윈타워 건립… 컨벤션·호텔·환승시설
  • ▲ 대전시가 대전역을 민선 8기에 도시철도 2호선 및 미래형 환승센터 그리고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대전 역세권의 신성장기·르네상스 변신을 예고했다.ⓒ대전시
    ▲ 대전시가 대전역을 민선 8기에 도시철도 2호선 및 미래형 환승센터 그리고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대전 역세권의 신성장기·르네상스 변신을 예고했다.ⓒ대전시
    대전시가 대전역을 민선 8기에 도시철도 2호선 및 미래형 환승센터 그리고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대전 역세권의 신성장기·르네상스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의 대표 건축물로서 건물의 대표 콘셉트를 정해 스토리텔링 발굴, 획기적인 디자인 구상 등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의 명품 유산이 되도록 건축할 예정이다.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로 컨벤션·호텔·환승시설·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역세권에 ICT 기반의 ‘스마트 마이스 지구’를 조성하고 연계 시설인 호텔도 병행 도입해 전국적 마이스 산업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대전역·컨벤션·환승·업무시설 이용객들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만능키’로 조성한다.

    이 시장은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 재현 등을 통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