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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와 체계적인 취업준비 서비스를 지원중이다.26일 목원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돼 1년간 7억44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3억원 등 연간 10억여원의 사업비 확보등을 통해 청년의 진로 취업을 지원하게 됐다.이번 서비스 사업은 빌드업· 점프업프로젝트로 저·고학년으로 나워 운영된다.저학년 대상인 빌드업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기반 잡케어 검사 및 상담 △개인별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진행한다.고학년 대상인 점프업프로젝트는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IAP) 수립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참여자 대상 수당 지급 등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에 따른 맞춤형 훈련과 교육지원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이희학 총장은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원대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사업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