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보육환경·보육 공공성 강화 등
  • ▲ 19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중구
    ▲ 19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중구
    대전 중구는 20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5개소는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재위탁 어린이집 3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어린이집 2개소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4년 준공 예정인 선화동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와 하늘채스카이앤1차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각각 올해 6월과 10월 개원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2개소 추가 개원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22개소로 증가했고,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도 지속해서 추진해 공공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집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