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심미나 씨, 간호사시험 ‘전국 수석 합격’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19일 “간호학과가 현재까지 약 1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국내∙외 간호∙보건 분야의 전문가와 지도자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과기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간호사 시험에서 간호학과 심미나 씨가 전국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간호학과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심미나 씨는 “간호학과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르고 평상시 교수들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합격 소감을 전했다.

안은경 간호학부장은 “국가 및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에 기여하는 통합적∙창의적∙능동적 간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84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사회 명문으로서 2012년부터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돼 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