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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대전역과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 통로 내 ‘6개 청년창업실 무료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청년창업실은 새로운 창업을 희망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대전 동구 중동 318-1번지와 중구 은행동 331번지 일원으로 1~2인이 사용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 6개 실로 임대료 및 관리비는 전액 무료라고 한다.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기 창업자의 경우 폐업사실증명원 제출)로써 접수는 2월 14~23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용자를 선발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현용 센터장은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발굴되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