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에 공연 기회 제공, 21일까지 접수
  • ▲ 2024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아티스트 모집 홍보물 .ⓒ유성구
    ▲ 2024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아티스트 모집 홍보물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유성 산책 거리공연’ 15개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리공연 기회 제공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40여 회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 예술인이다.

    올해 15개 공연팀 선정과 버스킹 출연자에게는 관내 전 지역에서 공연할 기회 제공과 함께 소정의 공연비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