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운영 등 평생학습 종합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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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1일 평생학습 도시로 도약을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동구 평생학습 추진계획( 4개 분야 15세 세부 사업) 수립을 통해 ‘당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곳, 평생학습 도시 동구’로 비전 제시했다.올해 주요 사업은 △동구 아카데미 △평생 학술 명사 특강 △다릿돌 학습 기부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 추진(드론 체험 행사, 상상바캉스展, 힐링 음악회, 노(老)는 녹색 학교) 등이다.동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강좌 수를 늘리고 교육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의 우수한 기반을 활용한 음식 아카데미 운영 등 주말에도 평생학습에 참여하도록 했다.동구는 2023년 평생학습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행사’의 심화 과정 개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 중인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고, 과학 분야 외 미술, 음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이외에도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을 위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진로 체험 행사 △시민대학 캠퍼스 조성 △평생학습 협의회 운영 △행복 동구 문해교실 △은빛 동화구연 △장애인 꿈과 함께 행복한 울타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박희조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배움으로 삶이 풍성하고 빛날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2012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동구는 특색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선정 및 좋은 정책상 수상, 대전시 최초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제정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많은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