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이차 전지 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인력양성에 나선다.ⓒ대전시
    ▲ 대전시가 이차 전지 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인력양성에 나선다.ⓒ대전시
    대전시가 이차전지산업 분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 집중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차 전지 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인력양성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이차 전지 사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보유 중인 선도기업과 성장 가능성을 지난 유망기업 발굴·지원·기업인력 부족 해소 등이다.

    타 시도 대비 대전이 우위 확보를 위해 특화 전략 마련,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및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홍보 등을 통해 사업 인지도를 높인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과 이차 전지 산업의 연계를 통한 동반 성장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시 이차 전지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기본 전략’을 수립과‘산학연관 이차 전지 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해 협업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