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지방 공공요금 등에 대한 물가 안정 관리를 지속하고 설 성수품 물가 안정 현장 활동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대전시
    ▲ 대전시가 지방 공공요금 등에 대한 물가 안정 관리를 지속하고 설 성수품 물가 안정 현장 활동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대전시
    대전시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집중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지방 공공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 안정과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 관리한다.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기조는 올해도 유지한다. 단 지난해 이미 인상하기로 한 전철, 버스, 도시가스 등 일부 공공요금은 제외된다.

    올해 착한가격업소는 440곳을 지정·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 안정 자금, 자영업자 성장 닥터제 등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 혜택 제공한다.

    이용자에게는 대전사랑 상품권 추가 캐시백 등도 지원한다. 

    설 주요 성수품 가격안정에도 집중한다.

    우선 설 명절 16개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 활동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조사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지도한다. 

    김영빈 경제과학 국장은 “지방 공공요금 등에 대한 물가 안정 관리를 지속하고 설 성수품 물가 안정 현장 활동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