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서구갑 예비후보, 주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매노/흑석 부근 7만 평에 총 2500세대(3인 입주 시 인구 7500명 수용) 아파트 단지 개발을 공약했다.ⓒ조수연 선거사무소
    ▲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서구갑 예비후보, 주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매노/흑석 부근 7만 평에 총 2500세대(3인 입주 시 인구 7500명 수용) 아파트 단지 개발을 공약했다.ⓒ조수연 선거사무소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17일 “주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매노·흑석 부근 7만 평에 총 2500세대(3인 입주 시 인구 7500명 수용) 아파트 단지로 개발해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수연 예비후보는 “평촌 산단에 기업이 입주하면 약 5000명의 거주할 공간이 필요하고, 노루발 국가정원이 준공되면 추가로 1000여 명의 주거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성동 지역은 대전 서구 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나 3500명에 불과하고, 주변에 장태산·노루벌 등 천혜 자연경관을 갖고는 있으나 미개발 지역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평촌 산업단지 (26만 평) 완공이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노루벌 국가정원(43만 평) 준공이 2027년으로 예정됨으로 적정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적 배경도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평촌 산단·노루벌 국가정원·장태산 근무자들을 위한 주거 문제가 해결되면 소멸해 가는 시골을 인구 1만 명 정도의 명품 전원 신도시로 건설(시골의 활력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도시 근무하며 시골 생활을 원하는 현대인의 니즈 충족(가수원 네거리까지 7분 소요, 둔산동까지 30분 소요)이 가능하고, 충청 광역철도(2024년 개통 예정)와 산업단지 진입도로 신규 건설로 신도시 교통 문제도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