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12월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베트남·라오스 순방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7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7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언더2연합 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30일 출국길에 오른다.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베트남‧라오스 등의 일정으로 순방에 나선다.

    김 지사는 아태지역 의장으로 언더2연합 총회와 지역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SK E&S·중부발전·GE(美)·에어리퀴드 등 국내외 기업들과 청정블루수소 글로벌 협력 MOU도 체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박장성과는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라오스 비엔티안주와는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한 뒤 총리와 노동사회복지부, 산업통상부 장관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순방 기간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업무를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