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시장 "국방 인공지능 인프라 활용, 스마트 국방력 구축할 것"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20일 "국방국가산단과 국방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국방력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수산업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군 관련, AI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논산의 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민·성일종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개회사와 환영사를 했으며, 박영욱 국방기술학회 이사장과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장 등이 민군 융합의 국방AI센터 설립과 자주국방 실현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