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바꿔 새해 1월 1일 힘찬 출발…12월 22일까지 접수
  • ▲ 맥키스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종전 대전 맨몸마라톤대회를 ‘2024 선양 맨몸 러닝 페스트’로 이름을 바꿔 내년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한빛탑)에서 펼쳐진다.ⓒ맥키스컴퍼니
    ▲ 맥키스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종전 대전 맨몸마라톤대회를 ‘2024 선양 맨몸 러닝 페스트’로 이름을 바꿔 내년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한빛탑)에서 펼쳐진다.ⓒ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는 종전 대전맨몸마라톤대회를 ‘2024 선양 맨몸 러닝 페스트’로 이름을 바꿔 내년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한빛탑)에서 펼쳐진다. 

    또, 새해를 맞아 무료 떡국 나눔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7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많은 분과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자 대회명 변경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위해 새 단장을 했다.

    ‘선양 맨몸 러닝 페스트’는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 강조를 위해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웃통을 벗은 채 대전 갑천 변 7㎞를 달리는 이색적인 축제다. 

    2016년 시작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2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6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몰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202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선양 맨몸 러닝 페스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20세 이하(2024년 기준 2005년생 이상)는 무료다.

    조웅래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색다르게 맞이하며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의 옛 사명이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국내 최저 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 제로 슈거 소주의 제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