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개교 후 1만여 명 졸업생 밸출
  • ▲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에 앞서‘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 점화’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헌신, 간호 정신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대전과학기술대
    ▲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에 앞서‘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 점화’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헌신, 간호 정신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대전과학기술대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284명의 학생이 지난 28일 교내 성지관에서 ‘제8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학문적 소양과 사명감을 가족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고 또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했다. 

    1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 점화’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헌신, 간호 정신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효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8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거행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숭고한 선서를 기억하면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는 박순선 회장(대전시 간호사회)을 비롯해 간호학과 총동문회 부혜숙 회장 등 내·외 귀빈과 대전·세종 지역의 미래 간호사를 꿈꾸는 40여 명의 고등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8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한 대전과기대 간호학부는 1940년 개교 이래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