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4일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황과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4일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황과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현지 시각) 호주 멜버른과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옛 한화디펜스) 현지 공장과 호주법인을 방문해 세계 속의 K-방산을 확인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황과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

    이 시장은 ”대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센터가 있고, 올해 방위사업청이 대전에 이전해 방산기업의 육성을 위한 산단을 조성 중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전은 ‘K-방산 대전’ 구축을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화그룹이 UAM 부문에도 진출할 예정으로 대전이 한화그룹과 대전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주력산업으로 유치를 희망한다”며 “한화와 대전이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지 공장 방문 후에는 멜버른에 있는 법인 사무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의 4대 전략사업인 국방산업 육성 전략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