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 시각장애인 ‘자립과 성취, 굳센 의지’에 경의
  • ▲ 이상래 의장이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의‘자립과 성취, 굳센 의지’에 경의 표했다.ⓒ대전시의회
    ▲ 이상래 의장이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의‘자립과 성취, 굳센 의지’에 경의 표했다.ⓒ대전시의회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에 참석해 흰 지팡이와 함께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삶을 개척하는 여러분(시각장애인)의 굳센 의지에 경의를 표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 굳센 의지’을 상기시키고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이상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상래 의장은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의 문화 정착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구로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며 시각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