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상수도 요금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편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90일간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타 자치단체 사례 등을 토대로 논산시의 상수도 요금체계 개편과 인상안을 도출하는 위한 것이다.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율은 65.56%로,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전국 평균 수치인 80.66%에 많이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요금 인상이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상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