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시민과 관련 정책 발굴 당부"
  •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22명의 새로 임용되는 사무관들이 8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6주 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사무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했다.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실·국장 등 시청 간부들과 대화가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는 사무관 임용을 위해 노력한 가족들이 직접 세종시 상징 배지를 사무관들에게 달아주는 행사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 시장은 "사무관은 공직의 꽃"이라며 "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정책을 발상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