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27일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해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호우, 화재, 식중독 사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대책 등을 마련하고, 발생 가능성이 큰 생활 안전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및 기관 비상 연락망 정비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