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청사.ⓒ유성구
    ▲ 유성구청사.ⓒ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다음 달 4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장년층(40~60세)을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 ‘차이나는 클라쓰(class)’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소통의 부재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취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같은 취미(경제, 심리, 주거, 취미 분야)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솔로를 위한 미래준비와 추억의 드로잉(매주 수요일) △일상을 달래주는 허브테라피(매주 금요일) △가구조립을 즐겁게 DIY(매주 토요일) 4개 클래스가 11월 25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